윈도우 11에서 창을 끌때 나타나는 레이아웃 기능 제거
- IT/IT
- 2022. 12. 11.
윈도우 11에서 실행 중인 프로그램의 창 제목 표시줄을 클릭하고 화면의 모서리나 가장자리로 끌면 자동으로 분할 가능한 모습을 레이아웃으로 미리 보여주게 됩니다. 향상된 편의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테두리만 움직이고 내가 이동시키고자 하는 창이 이동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므로 이러한 액션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화면의 다중 분할 작업을 자주하는 분들은 드래그만으로 빠르게 자동 화면 분할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게 되므로 굉장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중 작업을 거의 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사실 쓸모없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1. 레이아웃 자동 나눔 기능 제거
자동 레이아웃 기능은 윈도우 설정에서 끌 수 있으며 자동 분할 기능만 끄는 것이므로 레이아웃이 나타나는 것 자체를 제거하거나 중지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레이아웃 자체를 제거 또는 중지하려면 2번 항목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설정 > 시스템 > 멀티태스킹으로 이동합니다.
우측의 항목 중 가장 위에 있는 항목인 창 끌기 옵션 우측에 있는 스위치를 클릭해 끔으로 설정합니다.
창 끌기 옵션을 켜거나 끄는 동작을 할 경우에 시스템의 상황에 따라 잠시 반응이 없는 듯한 지연 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도 추후 업데이트에서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레이아웃 기능은 존재하지만 화면 모서리나 좌우측으로 드래그할 때 자동으로 배치되는 동작은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레이아웃 자체는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작업 표시줄을 드래그할 때 나타나는 윤곽선인 레이아웃 자체까지 아예 제거하려면 다음 항목의 조치를 취하면 됩니다.
2. 레이아웃 기능 전체 중지
시스템 속성 창에서 성능 탭에 있는 창 내용 표시 옵션을 체크하게 되면 이 옵션이 레이아웃 옵션에 우선해서 적용돼 레이아웃 옵션의 적용 여부를 떠나 레이아웃 기능 자체가 모두 정지되고 작업 표시줄 이동시 실시간으로 창이 이동하게 됩니다.
아래의 순서에 따라 작업합니다.
- 윈도우 로고 키+R 키를 눌러 명령 창을 실행합니다.
- 명령창에 sysdm.cpl을 입력해 시스템 속성 앱을 실행합니다.
- 고급 탭의 성능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 '마우스로 끄는 동안 창 내용 표시' 옵션을 체크해 주고 아래쪽의 적용 버튼을 눌러 줍니다.
이 옵션은 레이아웃 미리 보기 기능 옵션에 우선하므로 레이아웃 옵션 설정 여부와 관계없이 레이아웃 기능 자체가 모두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나중에 필요할 경우에는 이 옵션을 끄고 다시 레이아웃 기능을 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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