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한 바보같은 챗 GPT

최근의 챗 GPT에 대한 호평 또는 칭찬이 오늘 처음으로 이것이 버블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물론 외국의 이야기지만 대학생들이 숙제 또는 과제를  챗 GPT를 이용해 제출해 교육 당국이 고심중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고 블로그의 경우에는 어떨지 테스트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챗 GPT에게 블로그 포스팅 주제로 어울릴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 요즘 등산시 아이젠을 아직 착용하지 못해 조심스럽게 올라갔다 내려오는 제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Q : 겨울 등산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3000자 이상으로 늘려 답변해 주세요

 

A: 겨울 등산은 여러모로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지만, 안전하게 등산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주의할 점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등산 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산 전에 등산 코스를 잘 알고, 등산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또한, 등산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산 중 사용할 장비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둘째로, 등산 중 안전하게 지나가기 위해서는 바람과 비가 오는 곳을 주의해야 합니다. 바람과 비가 오는 곳은 바람과 비가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바람과 비가 오는 곳은 습도가 높고 미세한 물질이 많아 안전하게 지나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셋째로, 눈이나 얼음이 있는 곳을 안전하게 지나가기 위해서는 스패츠를 착용하고, 스패츠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발로 밟지 않고 손으로 밟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이나 얼음이 있는 곳을 지나갈 때는 스패츠를 착용하고, 스패츠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발로 밟지 않고 손으로 밟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이나 얼음이 있는 곳을 지나갈 때는 스패츠를 착용하고, 스패츠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발로 밟지 않고 손으로 밟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이나 얼음이 있는 곳을 지나갈 때는 스패츠를 착용하고, 스패츠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발로 밟지 않고 손으로 밟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이나 얼음이 있는 곳을 지나갈 때는 스패츠를 착용하고, 스패츠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발로 밟지 않고 손으로 밟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로, 등산 중 안전하게 지나가기 위해서는 등산 중 사용하는 장비들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등산 중 사용하는 장비들은 등산 중 안전하게 지나가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등산 중 사용하는 장비들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안전하게 지나갈 수 없는 곳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등산 중 안전하게 지나가기 위해서는 등산 중 사용하는 장비들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등산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등산 중 사용하는 장비들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바람과 비가 오는 곳을 주의하고, 눈이나 얼음이 있는 곳을 안전하게 지나가기 위해 스패츠를 착용하고, 발로 밟지 않고 손으로 밟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등산은 여러모로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지만, 안전하게 등산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주의할 점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등산 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고, 등산 중 사용하는 장비들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바람과 비가 오는 곳을 주의하고, 눈이나 얼음이 있는 곳을 안전하게 지나가기 위해 스패츠를 착용하고, 발로 밟지 않고 손으로 밟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등산을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등산하기 위해 위의 주의할 점들을 모두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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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그럴싸하게 대답했지만 세번째의 답변은 앵무새처럼 같은 말을 계속 되풀이하고 있고, 대답 전체의 내용이 일반적으로 누구라도 알만하거나 짐작할만한 평준화된 추상적인 답변들입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장황하고 그럴싸한 긴 글이지만 정작 그냥 "겨울에는 미끄럽고 추우니 장비와 옷을 잘 챙기고 조심해서 다녀라" 정도의 말을 1천자까지 억지로 늘려논 말장난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랄까 뭔가 진상같은 사람이 같은 말을 계속해서 반복하면서 상대에게 고구마를 멕이는 기분이랄까 그런 비슷한 답답함이 올라왔습니다.

 

물론, 매우 지엽적인 테스트 하나가지고 전체를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 불완전한 요소들이 가끔 보이지만, 우리나라의 이루다 봇과 비교하면 이 정도는 아이였던 이루다가 학교를 졸업하고 커서 성인이 된 느낌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챗 GPT는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테니 아마도 언젠가는 동일한 질문에 감탄할 만한 대답을 내놓는 날이 오리라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