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 10에서 모니터 화면의 잦은 깜빡거림 해결 방법

아마도 조금 오래된 PC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니터 전원 연결부의 이상으로 인한 깜빡임 증상은 전원 연결부의 플러그를 다시 잘 꼽으면 문제가 간단히 해결됩니다.

그러나 만약 그래픽카드의 모니터상의 화면 재생 빈도(Hz)가 권장 해상도와 오차가 발생하여 생기는 문제라면 커넥터를 다시 꼽는다고 해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재생 빈도의 차이로 인한 깜빡임은 색상까지 변하면서 깜빡이는 커넥터 연결불량시의 현상과는 조금 다릅니다.

매우 빠른 빈도로 깜빡이면서 색상은 그대로이고 눈에는 굉장한 피로감을 주게 됩니다.

 

윈도우즈 10의 이전 운영체제와는 다른 우수성은 이 부분에서도 드러나는데, 재생빈도를 매우 세밀하게 표현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윈도우즈 설정의 디스플레이로 들어간 뒤,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을 누릅니다.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을 보면 새로 고침 빈도가 59.954 Hz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디스플레이 1의 어댑터 속성을 표시를 다시 한번 클릭합니다.

 

 

그래픽 어댑터 속성 창이 뜨면 가운데 탭인 모니터 탭을 클릭합니다.

모니터 설정의 화면 재생 빈도에서 기존의 설정된 재생 빈도인 60Hz를 59Hz로 바꿉니다.

 

물론 이러한 방법은 제 구형 그래픽카드와 모니터의 관계에서 발생한 일이므로 모든 상황에 맞지 않을 수는 있으나 저의 경우에는 59Hz로 설정한 뒤 화면 떨림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사례를 공유하고자 포스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