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 10 데스크탑에서 절전모드후 전원종료로 다시 킬때 발생하는 오류 수정하기

윈도우즈10에서 절전모드후 볼일을 보고 난후 다시 이어서 하던 일을 하는 기능은 애플의 맥PC의 기능을 연상하게 하는 아주 훌륭한 업데이트였습니다.

그러나 절전모드중에 전원이 종료되어서 전원버튼으로 깨우는 것이 아닌 리셋버튼으로 부팅과정을 거쳐 다시 PC를 켜야 하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 이것은 절전모드가 전원을 종료시킨 경우와 다를 바가 없어 절전모드의 의미를 퇴색시킵니다.

이러한 오류는 윈도우즈 설정에서 전원관련 설정을 손보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윈도우즈 설정(단축키 윈도우즈 로고키 + I)을 열고 시스템 영역의 전원 및 절전을 클릭합니다.

그후 윈도우즈 기본값인 15분과 1시간을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모두 사용하지 않음으로 바꾸어 줍니다.

 

 

위의 설정 변경으로 절전모드에서 PC가 깨어나지 못하는 증상이나 PC의 종료로 인해 다시 시작해야 하는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원버튼을 눌렀을때 절전모드에서 깨어나는 것과 전원버튼을 눌렀을때 처음부터 부팅하는 것은 서로 다릅니다.

마우스 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것이나 전원버튼으로 깨어나는 것은 적절한 과정으로 볼 수 있지만 절전모드후 깨어나는 과정에서 완전한 부팅과정을 거친다면 이것은 절전모드의 에러로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다면 좀더 전원간섭을 줄이기 위해 아래의 과정을 거쳐보시기 바랍니다.

윈도우즈 설정에서 전원설정으로 들어간 뒤 추가 전원설정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다만, 일부 메인보드에 따라서는 위의 변경방법으로도 해결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메인보드 제조업체의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해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오스의 설정을 변경해야 하거나 펌웨어, 칩셋 등의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해야 할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타 노트북이나 랩탑에서 절전모드로 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가 구동이 멈추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랜카드의 전원설정부분을 모두 체크하여 해결된 사례가 있습니다.

랜카드의 전원설정부분을 수정하여 에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어판>시스템>장치 관리자>네트워크 어댑터>사용하는 랜카드>우클릭후 속성>전원관리 탭 선택후 모든 항목을 체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