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케이프 이어붙이기, 콜라주, 레이어

1. 서로 다른 크기의 이미지 쉽게 이어 붙이기

서로 크기가 다른 이미지 4개를 이어 붙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제를 위해 준비한 4개의 파일은 가로 세로 모두 크기가 다릅니다.

포토스케이프의 상단 메뉴에서 이어 붙이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좌측의 탐색 메뉴에 이어 붙이기 할 재료 이미지 4개 모두를 우측 창으로 드래그하여 놓습니다.

이제 원하는 형태로 저장만 하면 작업이 끝납니다.

원하는 형태는 우측의 옵션에서 세부 조정을 하면 됩니다.

 

포토스케이프 이어 붙이기 바둑판식

 

- 수직 : 크기가 서로 다른 이미지들을 세로방향으로 자동으로 붙여서 만들어 줍니다.

기준이 되는 크기를 직접 지정하거나, 원본 크기대로 하거나, 첫 번째 이미지의 크기를 기준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수평 : 크기가 서로 다른 이미지들을 가로방향으로 자동으로 붙여서 만들어 줍니다.

수평 이어 붙이기 역시 수직의 경우와 같이 기준 크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 바둑판 : 크기가 서로 다른 이미지들을 바둑판 식으로 맞춰주며 기준이 되는 크기는 수직, 수평의 경우와 동일합니다.

 

2. 레이어 기능 

포토스케이프에는 포토샵에서의 레이어 개념과 동일한 레이어를 사진 편집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편집 메뉴를 눌렀을 때에는 레이어 메뉴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측 상단메뉴에서 삽입을 누르고 임의의 이미지 또는 도형 등을 삽입할 때마다 왼쪽으로 레이어 창이 생기면서 자동으로 새로운 레이어들이 추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토스케이프의 레이어

 

자동으로 추가되는 레이어는 도형, 이미지, 텍스트, 스티커 등 원본 위에 새로이 추가되는 모든 대상물에 대하여 생성됩니다.

특정 레이어만 편집 또는 삭세하거나 보이지 않게 하거나 전면 또는 후면으로 이동시키거나 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은 포토샵과 동일합니다.

 

3. 콜라주 기능을 이용한 상품설명 카탈로그 만들기

1번 항목에서 이어 붙이기를 살펴 보았는데 비슷한 기능으로 콜라주가 있습니다.

대량의 이미지를 붙여야 할 경우에는 이어 붙이기가 적당하면 적은 수량의 이미지를 좀 더 미관을 신경 쓰며 붙여야 할 경우에는 콜라주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포토스케이프의 콜라주

 

경계선의 색상이나 두께를 변경할 수 있으며 준비된 틀에 이미지를 드래그 하기만 하면 됩니다. 또한, 우측에 있는 준비된 틀 모형의 아래쪽에는 삽입 버튼이 있어 다양한 스티커 및 도형을 삽입하거나 텍스트,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포토스케이프 x의 이어붙이기, 이미지 편집 시에 나타나는 기능인 레이어 기능, 콜라주 기능을 이용한 상품 카탈로그 제작용 이미지 합성하기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포토스케이프에서의 작업 결과물들은 포토샵에서 작업한 결과물에 결코 뒤쳐진다고 볼 수 없는 퀄리티가 있는 반면, 조작은 오히려 포토샵을 능가하는 손쉬움과 직관적인 자동 작업 기능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훌륭한 프로그램임에는 틀림없습니다.

2020년 5월 1일 현재 포토스케이프 x pro 버전의 가격이 50,400원을 형성하고 있는데 전문적으로 작업하시거나 이미지 편집 작업량이 많은 분들은 구입을 고려해 볼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소한 이미지 편집만 필요하한 분들은 무료 버전만으로도 충분히 모든 작업을 해내실 수 있으므로 굳이 무리해서 유료버전을 구입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