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 10 스크린 캡쳐도구

기존 하위버전의 윈도우즈에서는 자체 내장된 스크린샷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별개의 스크린캡쳐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거나, 다소 무거운 알툴바를 전체를 설치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즈 10에는 스크린캡쳐도구가 내장되어 있으니 굳이 스크린캡쳐 프로그램을 검색하고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 없어졌습니다.

윈도우즈 8에도 캡쳐도구가 존재했으나 윈도우즈 10에서는 타이머기능을 추가하고 기능을 좀더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먼저 캡쳐도구를 실행하려면 윈도우즈 프로그램목록의 보조프로그램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프로그램을 쓰는 이유는 키보드에 있는 프린트스크린 키로는 부족한 기능을 메꾸기 위함입니다.

사실 프린트스크린 키와 그림판에 붙여넣기의 조합은 거의 모든 스크린샷문제를 대체할 만큼 대중적이며 빠르고 유용합니다.

하지만 캡쳐도구는 붙여넣고 자르고 저장하는 부가적인 과정을 혼자서 모두 합니다.

 

제가 끌렸던 부분은 사각형 캡쳐 모드인데요 박스를 그려넣거나 하는 편집과정없이 잘라서만 쓸 이미지라면 구지 그림판을 불러오지 않아도 바로 저장한뒤 블로그에서 쓸수 있더군요.

 

 

 

예를 들자면 구글검색페이지에서 구글 로고만 캡쳐하고 싶은 경우 캡쳐도구를 안쓴다면 키보드의 프린트스크린 키를 누른뒤 그림판에 붙여넣기 한뒤 잘라내기도구로 잘라낸 다음 저장할껍니다.

그러나 캡쳐도구의 사각형 도구를 쓰면 원하는 부위만 바로 캡쳐해 내기 때문에 그대로 편집없이 저장해서 쓰면 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구글 검색 메인페이지로 간다음 캡쳐도구의 사각형 캡쳐를 이용하여 캡쳐한것을 편집없이 바로 불러오기한 이미지입니다.

 

 

팁이랄것도 없지만 캡쳐도구가 실행중일때 작업표시줄에 있는 캡쳐도구 아이콘을 우크릭해서 작업표시줄에 등록해두고 쓰시면 한결 편리하고 캡쳐작업이 조금은 수월해 지실듯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물론 캡쳐도구가 훌륭한 도구이긴 하나 프린트스크린 기능과 그림판도 오랜시간 살아남은 기능으로 있는것으로 보아 그 훌륭한 나름대로의 기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캡쳐도구, 그림판, 프린트스크린키 이 세가지 환상의 트리오로 작업을 병행하는것이 가상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해서 스크롤바 아래쪽 안보이는 부분까지 캡쳐하고자 하시는분은 크롬의 플러그인프로그램을 설치해 주시고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take webpage screenshots entirely fireshot 이라는 이름의 플러그인을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해당 플러그인은 구글 크롭 웹스토어에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