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10 사진앱에서 많은 자막 넣기

윈도우10 사진앱에서 많은 자막 넣기

윈도우10 자체에 예전의 명품 비디오 에디터인 윈도우 무비메이커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진 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윈도우즈10 사진앱으로 동영상 구간별 속도조절 쉽게 하기

 

그때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사진 앱의 아쉬운점 하나인 텍스트 자막을 원하는 지점마다 연속해서 입력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즉 사진앱의 자막 입력방식은 동영상 구간별 1개의 자막만 입력이 가능하다는 한계성입니다. 이 문제 때문에 계속해서 자막을 입력하여야 하는 경우에 좌절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요, 동영상 분할 기능을 이용하면 연속해서 입력이 가능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제를 통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난잡한(?) 윈도우10의 메뉴체계로 인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사진 앱을 어디서 불러오는건지 감이 안오는 분들을 위해 사진앱을 로딩하는 부분부터 설명하겠습니다.

크게 윈도우10에는 동영상을 재생만 하는 영화 및 TV 앱과 동영상 편집을 담당하는 사진 앱이라는 두 가지의 동영상 관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에 두 개 앱의 바로가기를 모두 등록했다고 가정할 경우 아이콘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따라서, 만약 PC 내에 임의의 MP4 동영상을 편집하고자 더블클릭했다면 먼저 실행되는 프로그램은 TV 앱입니다. 이에 따른 순서를 도식화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MP4 더블클릭

2. 우측 하단의 연필 모양 클릭 후 사진에서 보기 또는 편집 클릭

 

3. TV 앱 닫기

4. 사진 앱 우측 상단의 편집 및 만들기 메뉴 선택 후 텍스트가 있는 비디오 만들기 클릭

 

5. 사진 앱에서 비디오 편집

 

위의 과정대로 작업하고자 하는 동영상 파일을 순서대로 열었다면 동영상 편집을 위한 준비단계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아래에서는 사진앱에서 여러 개의 자막을 입히는 과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윈도우 사진 앱은 기본적으로 자막을 입력했을 경우에 잘리거나 분할되지 않은 영상 전체 중 앞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영상 하나의 클립은 하나의 자막밖에 입력되지 못하므로 여러 개의 자막을 입력하기 위해서는 자막을 넣을 구간에서 영상을 일시정지시킨후 분할을 클릭해 영상을 두개의 클립으로 나눈다음  자막을 넣는 방식으로 여러개의 자막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영상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상의 속도조절 같은 편집은 자막 입력 전에 미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후에 수정이 되겠지만 자르기와 전체적으로 들어간 효과가 엉켜서 싱크가 어긋나거나 일부 클립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부분의 작업도 마찬가지로 영상편집 시 영상 전체에 영향을 주는 변화는 먼저 적용을 시킨 다음 부분적인 편집을 나중에 하는 방식이 오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래의 영상은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영상으로 윈도우10의 사진 앱에서 여러 개의 자막을 넣는 작업을 진행할 경우의 영상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tz2l8T1gq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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