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이미지 스크린샷 바로 저장되는 경로 변경 또는 복원하기

윈도우 로고키와 프린트스크린키를 누르면 스크린샷 이미지는 자동으로 지정된 폴더에 저장됩니다. 겉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나 저장되는 경로에 있는 폴더에는 스크린샷.png라는 이름으로 자동 저장되게 됩니다. 이후에는 숫자만 증가하는 형식입니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메카니즘은 윈도우 파일 탐색기의 좌측 카테고리에 있는 다운로드, 동영상, 문서, 링크, 음악, 연락처 등의 모든 대표 경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즉 다운로드 폴더를 변경하려면 아래에 설명한 메카니즘처럼 우클릭후 속성의 위치탭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1. 스크린샷 자동저장 기본 경로

윈도우의 기본 스크린샷 자동 저장 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C:\Users\사용자계정\Pictures\Screenshots

위의 경로는 한글 윈도우에서의 경로로 풀어쓰면 아래와 같은 위치입니다.

C:\사용자\사용자계정\사진\스크린샷(Screenshots)

 

만약 윈도우 로고키와 스크린샷 키를 눌러 자동 저장되는 스샷 이미지의 저장 경로를 변경하고자 한다면 항상 현재 저장되는 폴더의 속성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아래에서는 스크린샷이 자동 저장되는 경로를 변경해 본 후 다시 원위치시키는 작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윈도우의 기본 스크린샷 이미지 지동저장 경로 폴더인 사진 폴더내의 스크린샷 폴더로 이동합니다. 스크린샷 폴더을 우클릭한 다음 속성을 선택하고, 속성 창에서 위치 탭을 클릭합니다.

 

이동 버튼을 눌러 새로운 저장 경로를 지정해 주면, 윈도우의 기본 경로를 사용자가 원하는 경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동을 눌러 D 드라이브로 자동 저장 경로를 변경해 봅니다. 이렇게 변경하면 이제는 윈도우 기본 경로였던 스크린샷 폴더의 속성창에서 위치 탭이 사라지고 없습니다.

또한, 적용 버튼을 누르는 순간 기존 폴더에 있던 모든 파일들을 새로운 이미지 저장 경로의 폴더로 모두 옮기겠냐고 묻는 팝업창이 뜨는 데 웬만하면 아니오를 눌러서 기존 파일들과의 연결은 그 단계에서 정리하고 끝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제 D드라이브의 최상위에 스크린샷 이미지들이 자동으로 저장되게 됩니다.

이제 원래대로 C드라이브의 기본 저장 경로로 변경하려면 이번에는 D드라이브를 우클릭한 다음 속성을 선택하고, 위치 탭에서 경로를 다시 원래의 기본 경로로 지정합니다.

 

적용과 확인 버튼을 누르면 이제 원래의 저장 경로인 "C:\사용자\사용자계정\사진\스크린샷"에 스크린샷 이미지들이 자동 저장되게 됩니다.

 

2. 스크린샷 기본 경로의 초기화

기타, 스크린샷의 자동 저장 위치를 여러번 변경하여 저장된 위치를 찾기 힘든 경우에는 윈로고 + PrtScr을 실행하여 자동 저장이 이루어지게 한 다음 변경된 것으로 추측되는 폴더들을 열어 방금전 자동저장한 파일이 있는 폴더를 찾아낸 다음, 해당 폴더를 우클릭하여 기본값 복원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원래의 스크린샷 자동 저장 위치인 C 드라이의 스크린샷 폴더로 지정되게 됩니다.

 

다만, 찾았으나 해당 폴더의 우클릭 메뉴에 기본값 복원이나 이동 버튼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폴더가 자동 저장되는 폴더가 맞다면 해당 폴더를 영구삭제한 후 윈로고+프린트스크린 단축키를 사용할 경우 해당 폴더가 있던 경로에 스크린샷이라는 폴더가 자동 생성되면서 이 폴더안에 저장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자동 생성된 폴더를 우클릭하여 기본값 복원을 클릭하면 원래의 경로로 초기화되게 됩니다.

초기화한 후 이동되어 있었던 폴더를 삭제하면 정상적으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