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동작을 마우스 클릭으로 사용하다 보니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단축키 중에 Ctrl+F4와 Alt+F4가 있습니다.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특정한 사용 중인 창을 종료시킨다던가 전체 윈도를 종료시켜야 할 경우에 약방의 감초처럼 알고 있으면 유용한 단축키입니다. 차례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Ctrl+F4 Ctrl+F4 단축키는 활성화 되어 있는 특정한 창만의 종료 단축키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에 여러 개의 탭들이 하나의 창에 열려 있는 경우에 Ctrl+F4를 사용하면 활성화되어 있던 해당 탭만 닫히게 됩니다. 만약, 위와 같은 창에서 Ctrl+F4를 사용하게 되면 IT라고 써진 활성탭만 종료되게 됩니다. Ctrl+F4 키는 아래에서 설명할 Alt+F4 키에 비해 상대적..
소중한 C드라이브의 저장 공간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하여 비교적 용량이 큰 여분의 백업용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을 경우에는 아예 윈도 설정에서 모든 기본 저장 위치를 해당 경로로 변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 작업 표시줄의 검색창에 저장 위치라고 타이핑하면 상단으로 '기본 저장 위치'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기본 저장 위치'를 클릭합니다. 기본 저장 위치를 클릭하면 윈도 설정의 새 콘텐츠가 저장되는 위치 변경이라는 항목이 뜨게 됩니다. 용량이 크면서 윈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속도도 좋은 편인 여분의 드라이브가 D 드라이브라고 가정한다면, 이 항목에서 모든 저장 위치를 D 드라이브로 변경 적용합니다. 이 작업을 기본적으로 해 준 다음 개별 앱들의 저장 경로 역시 각각의 앱을 실행할 때 설정에서 D 드라..
엣지 브라우저의 오류가 심각할 경우 초기화를 시도해 보고 초기화가 되지 않을 경우 삭제 후 재설치라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예전 윈도 운영체제하에서 익스플로러가 윈도의 일부였듯, 엣지 역시 윈도 10의 일부로 작동하므로 제거가 쉽지는 않습니다. 엣지의 오류가 심각한 경우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즐겨찾기 백업 부분 엣지가 마이크소프트 계정과 연동되어 동기화가 켜져 있었다면 삭제라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고 재설치한다 하더라도 즐겨찾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설정은 복원이 가능하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동기화 중인지의 여부는 엣지의 설정을 눌러보면 초록색 글씨로 "동기화가 켜져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보이면 됩니다. 2. 엣지 업데이트 및 초기화 엣지의 수정 버튼..
하드 디스크의 공간은 파일 탐색기에서 해당 드라이브를 우클릭해 속성을 통해 볼 수도 있지만, 윈도 설정 > 시스템 > 저장소 >다른 드라이브의 저장소 사용량 보기를 클릭하면 모든 하드 드라이브를 일괄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윈도우가 설치된 C드라이브가 용량이 부족해졌을 경우입니다. 이때 C드라이브의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으로는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의 주요 보관 중인 데이터 백업, D, E 등의 추가 장착되어 있는 드라이브에의 데이터 백업, 무료 클라우드들에의 데이터 분산 백업, 새로운 하드 디스크의 추가 등의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기타 파티션이 나뉘어져 있는 경우에는 다른 파티션에의 백업, 보존가치 없는 데이터들의 삭제, 불필요한 프로그램들의 삭제, 사진이나 동영상 데이..
윈도를 설치하고 난 다음 바로 또는 사용 중 느려졌다고 느껴질 때, 설치된 윈도에 꼭 해주어야 할 PC의 성능을 개선해주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간단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설정이 완료되고 돈이나 물리적인 하드웨어가 투입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 만큼 가능하면 이 방법들은 항상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서는 이 방법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최적 성능으로 설정 및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 - 시각 효과를 최적 성능으로 이전에 바탕화면의 내 PC를 우클릭한 다음 속성에서 들어가던 있던 옵션이었지만 현재는 냬 PC를 우클릭하여 속성을 누를 경우 윈도우 설정의 시스템 정보가 열리므로 당황할 수 있지만, 이전과 기본적인 내용은 동일한 구조입니다. 시스템 정보 오른쪽의 내용창에서 아래로 내리..
바탕화면에 있는 아이콘들이 어느 날 갑자기 개미만큼 작아져 있거나, 그 반대로 바탕화면의 아이콘들이 주먹만큼 커져서 헐크 아이콘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윈도의 오류가 아니라 사용자의 마우스 조작 실수로 인한 문제입니다. 오류가 아닌 만큼 해결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보통 웹브라우저 화면을 확대해서 보거나 축소해서 볼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 단축키인 "Ctrl + 마우스 휠" 단축키가 잘못 사용되어 이미지에서 보는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바탕화면만 보이는 상태에서 키보드의 컨트롤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휠을 위로 굴리면 바탕화면 아이콘이 확대, 휠을 아래로 굴리면 바탕화면 아이콘이 축소됩니다. 자신이 보기에 좋은 크기로 설정해 두면 그 크기로 적용됩니다. 사실 이 키는 거의 만능키..
클리어 타입 설정으로 모니터에 보이는 글꼴을 현재의 내 시스템 사양에서 가장 최적화하여 볼 수 있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명도나 채도, 선명도 등의 설정에 대하여는 대부분이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부분은 모니터나 그래픽 카드의 설정으로 여기고 귀찮기도 하고 복잡해 보이기도 해서 설정이 안 되는 시스템이 대부분입니다. 그냥 처음에 구입한 대로 사용하는 게 보통이죠. 하지만, 윈도우 자체에도 디스플레이를 최적화하는 디스플레이 보정 설정이 있고 더불어 클리어 타입 글꼴 설정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최적화 해준 다음 글꼴의 나에게 적당한 크기만 맞춰주고 야간 모드 설정까지 해주고 나면 내 눈에 최적화된 최적의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차례대로 살펴보겠습..
윈도 탐색기에서는 가장 최근에 사용했던 파일의 목록을 20개까지 최신순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만약 이 기능이 보이지 않는 다면 파일 탐색기의 해당 옵션이 꺼져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체적으로는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주를 이루지만 많은 파일을 만져야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이 기능이 켜져 있으면 시간순으로 어떤 파일을 작업했는지 헷갈릴 때 아주 좋은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켜려면 윈도우 파일 탐색기를 연 다음 좌측의 트리구조에서 즐겨 찾기를 마우스 우클릭합니다. 그다음 옵션을 클릭하면 폴더 옵션이 열리게 됩니다. 열린 폴더 옵션의 일반탭에서 아래쪽에 있는 개인 정보 보호 항목의 두 가지 체크 사항을 모두 체크 표시해 줍니다. 그다음 하단의 적용 및 확인 버튼을 누르면 작업이 끝이 납..
기본적으로 윈도우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윈도우 디펜더는 그 성능이 꾸준히 향상되어 현재는 굳이 다른 백신을 추가 설치하거나 변경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방대한 바이러스 DB와 무겁지 않고 가벼운 작동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또한, 폐쇄적이지 않아서 사용자가 원할 경우에는 디펜더 대신 다른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2020년 10월 글로벌 백신 테스트에서 3개 항목 모두 100% 탐지율의 만점을 받아 최고 평가 백신 그룹에 속해있습니다. - 자료 출처 : www.av-test.org/en/antivirus/home-windows/ 어찌됐든, 윈도우 디펜더가 아닌 다른 백신을 사용하거나, 다른 백신을 사용하던 도중 윈도우 디펜더로 복귀하려고 시도할 경우, 윈도우 작업 표시줄..
윈도우10에서 야간 모드를 설정하는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윈도우 설정 > 시스템 > 디스플레이 위의 경로로 들어가면 오른쪽 창의 가장 상단에 야간 모드 설정 ON/OFF 버튼이 존재하고 세부 설정은 바로 그 아래의 야간 모드 설정이라는 글씨를 클릭하면 됩니다. 만일, 야간 모드를 종일로 설정하고 싶은 경우에는 야간 모드 설정 글씨를 클릭한 다음 야간 모드 설정 옵션 페이지에서 시간 설정을 변경하면 됩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슬라이드를 좌우로 움직여 야간 모드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강도를 강하게 하면 거의 주황색에 가까워집니다. 저는 시간을 오전 9시에 켜서 다음 날 오전 8시 45분에 꺼지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전일 설정이라는 옵션이 보이지 않아 하루 중 오전 15분 동안은 야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