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Shift+S 키는 정적 이미지 캡처의 단축키로 보통 영역을 지정하여 캡처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 외에 단순한 전체 화면 캡처와 같은 고정 이미지 캡처의 경우에는 PrtScr(화면인쇄) 단축키를 사용합니다. 아래에서는 Win+Shift+S 단축키 사용 시 잠시 출력되는 팝업 알림 화면이 뜨지 않거나 너무 빨리 사라지는 경우의 설정과 클립보드에 저장되는 모든 이미지를 살펴보고 특정 클립보드 이미지를 사용하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캡처 알림이 뜨지 않는 경우 보통은 윈도우 기본 알림 지속 시간인 5초가 적용되어 화면 캡처를 시행한 경우 약 5초 동안 팝업 알림이 나타났다 사라지게 됩니다. 이 알림 자체가 뜨지 않는 경우에는 알림 설정이 해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
클립보드 단축키는 '윈도우 로고 키+v'이며, 클립보드를 활용하면 컴퓨터가 켜져 있는 동안 복사했던 모든 영역 선택된 이미지와 텍스트 등이 시간순으로 정렬되어 있어 이전에 복사했던 내용 중 골라서 붙여 넣기가 가능한 유용한 기능입니다. 일반적인 복사 및 붙여 넣기 키인 Ctrl+C, Ctrl+V를 이용하는 것보다 좀 더 활용도가 높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클립보드에 기록된 복사했던 내용들은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재시작하면 모두 사라지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지만, 이중에서도 특히 자주 사용하게될 이미지나 문구 등의 경우에는 컴퓨터가 재시작하더라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데, 원하는 복사 이미지 또는 텍스트를 고정하면 됩니다. 사용자가 고정을 해제하지 않는 한 컴퓨터가 여러번 재시작하더라도 ..
윈도우 11의 클립보드는 기능이 강화된 결과 앞으로는 굉장히 많이 쓰이는 기능으로 자리 잡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시다시피 클립보드의 단축키는 '윈도우 로고키+V'이며, 이미지나 텍스트 등을 복사한 경우 이전에 복사했던 목록을 보여줘 그중에서 원하는 것만 붙여 넣기가 가능한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업데이트에서 클립보드 창의 상단에 이모지나 움짤, 카오모지, 기호, 클립보드 히스토리 아이콘이 상단바 형식으로 추가되어 기능을 늘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윈도우 10에서는 이모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로고키+마침표 또는 쉼표나 세미콜론을 클릭하면 나왔는 데, 윈도우 11에서는 그 기능은 기능대로 그대로 놔두면서 클립보드 단축키를 누를 경우 클립보드에서 기본적으로 이모지 기능을..
그림판을 사용하는 분들 대부분이 이 프로그램의 단순하고, 직관적이며 가벼움에서 오는 빠른 속도 등을 수십 년째 칭찬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응으로 MS조차 유저들 눈치 보느라 몇 년 전 완전히 폐기하려다 반대에 부딪혀 현재까지 존속해 왔습니다. 이러한 장점이 많은 그림판의 단점을 꼽아 보라면 저는 포토샵의 레이어와 같은 기능이 없어 이미지를 적층하는 작업이 힘든 점을 꼽겠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고유 기능인 클립보드 기능을 그림판과 조합하면 레이어와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판을 열어 사례를 통해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그림판을 열고 편집할 백그라운드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저는 이 상태에서 다른 꽃 이미지 몇 개를 백그라운드 이미지의 오른쪽에 다른 이미지들을 몇개 정도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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