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삭제시 바로 삭제 또는 대화 상자 표시 4가지 옵션 설정

윈도우에서 파일을 삭제하는 형태는 크게 네 가지 정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설정은 바탕화면에 있는 휴지통을 우클릭한 후 속성 창을 열어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일 휴지통 아이콘이 보이지 않는 다면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한 후 개인 설정을 선택합니다. 개인 설정 창에서 테마를 선택한 다음 우측 창에서 바탕 화면 아이콘 설정을 클릭하시고 휴지통 등에 체크 표시하면 됩니다.

 

 

 

1. 삭제시 대화창 없이 즉시 영구 삭제

휴지통을 우클릭한 후 '파일을 휴지통에 버리지 않고 삭제할 때 바로 제거' 옵션을 선택하고 '삭제 확인 대화 상자 표시' 옵션은 선택하지 않는 설정입니다.

파일 삭제를 클릭하면 휴지통으로 옮겨지는 것이 아니라 즉시 영구 삭제되며, 파일 삭제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대화창도 뜨지 않습니다. 이러한 설정은 클릭하는 순간 PC에서 영구 삭제되므로 매우 위험한 설정입니다.

 

 

 

2. 삭제시 대화 상자 확인만 하고 영구 삭제

파일 삭제시 대화창으로 삭제 여부를 다시 한번 물어보지만 휴지통으로 이동하지 않고 영구 삭제합니다.

 

 

3. 삭제시 대화 상자 확인 없이 휴지통 이동

이 방법은 제가 사용 중인 방법으로 파일 삭제 클릭 시 대화 상자 없이 바로 휴지통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저렇게 사용하다 보니 이 방법이 제일 편리하더군요. 아래의 이미지에서 처럼 두 곳의 체크 표시를 모두 제거하면 됩니다.

 

위와 같이 설정해 두면 파일을 삭제할때 바로 휴지통으로 이동해 별도의 액션이 필요 없으며 윈도우 설정에서 휴지통에 자동 영구 삭제 기간을 설정해 두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지통 자동 정리 설정은 윈도우 설정 > 시스템 > 저장소 > 저장소 센스 구성 또는 지금 실행에서 1일, 14일, 30일, 60일의 4가지 보존 기간 중 하나를 선택해 설정해  둘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휴지통은 보관 중인 파일을 자동으로 영구 삭제합니다.

 

 

4. 대화 상자 표시 및 휴지통으로 이동

파일 삭제시 삭제 확인 대화 상자를 표시하며, 삭제하더라도 휴지통으로 이동하여 사용자가 설정한 기간 동안 휴지통에서 보관하게 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이지만 영구 삭제하기 전까지는 휴지통에 있더라도 저장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공간 낭비가 심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