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일, 그림판 앱 등이 영어 등의 외국어로 나오는 경우

 

윈도우의 사진 앱이나 메일 앱 등의 메뉴가 한국어가 아닌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로 나오는 경우에는 기본 언어 설정에서 한국어의 우선순위가 뒤로 밀려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오류의 문제가 아니라 설정의 문제이므로 가장 먼저 윈도우 시스템 기본 언어 설정 순위부터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윈도우 11의 경우에는 작업 표시줄의 윈도우 로고 버튼을 마우스 우클릭한 다음 설정을 누르면 진입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설정 > 시간 및 언어 > 언어 및 지역 > 언어 > 기본 설정 언어 항목을 살펴봅니다.

이 항목에서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언어가 해당 시스템에 설치된 윈도우 전용 기본 앱들의 표시 언어가 됩니다.

 

즉, 아래와 같이 설정되어 있다면 이 시스템에서 사진이나 그림판, 메일 같은 윈도우 설치시 함께 설치되는 기본 윈도우 앱들의 메뉴 표시 언어는 영어로 설정되는 것입니다.

 

 

화살표로 표시한 이유는 기본 설정 언어 항목 아래에 있는 언어들은 모든 윈도우 버전에서 단순한 마우스 드래그 등으로 그 순위를 조절할 수 있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판 등의 메뉴 표시 언어가 한국어로 정상적인 표시가 이루어지도록 만들려면 영어를 드래그하여 한국어 아래로 내리기만 하면 됩니다. 적용 결과는 바로 적용되며 시스템을 재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오류 내용을 녹화한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