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에서 바탕 화면 보는 방법 - 바탕 화면 보기

윈도우 11에서도 윈도우 10에서와 동일하게 마우스 커서를 작업 표시줄의 우측 끝으로 가져가면 가는 세로 구획선이 나타나게 되면 풍선 도움말로도 그곳이 바탕 화면 보기 클릭 구역이라는 점을 알려줍니다. 바탕 화면 보기의 단축키는 '윈도우키+D' 입니다.

 

평상시에는 바탕 화면 보기의 작동 구역인 작업 표시줄 우측의 알림 영역 끝 부분은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마우스 커서가 바탕 화면 보기 구역으로 이동하였을 경우에는 세로줄이 나타나면서 풍선 도움말로도 그곳이 바탕 화면 보기 클릭 가능 구역이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클릭하기에는 저 구역이 조금은 비좁다고 생각되지만 알림 영역 내부로 아이콘화하여 넣는 다든가 아니면 알림 영역의 좌측에 생기도록 설정한다든가 하는 방법들은 개발자들이 그 이유가 있어서 저렇게 유지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비좁다는 생각이 드는 건 커서를 가져갔을 때 눈으로 보이는 구역이 작아서 그렇게 느끼는 것이지만 마우스 커서를 아예 화면 밖으로 나갈 정도로 우측으로 밀어도 작동하는 것을 보면 구역의 크기가 문제 되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바탕 화면 보기 기능을 끄려면 윈도우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 > 작업 표시줄 동작으로 이동한 다음 '작업 표시줄의 맨 모서리를 선택하여 바탕 화면을 표시합니다.'에 있는 체크 표시를 제거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이 기능을 끄더라도 단축키인 '윈도우 로고키+D' 키를 이용한 바탕 화면 보기 동작은 여전히 작동합니다.

 

 

이 기능을 레지스트리를 직접 편집해 주어 제거하거나 복원할 수도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고 아래의 주소를 복사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 상단의 주소 표시줄에 붙여 넣기 한 다음 엔터키를 눌러 해당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우측에 있는 값 중 TaskbarSd를 더블 클릭하고 값을 0으로 하면 이 기능이 제거되고 1로 하면 다시 복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