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읽는 도중 바로 수정하는 방법

자신의 블로그 포스팅 내용을 읽어 가며 오류나 오탈자 또는 추가할 사항이 있을 경우에 어려운 경로를 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블로그 관리 페이지로 간 다음 좀 전에 체크한 페이지를 어림 잡아 이동한 다음 찾아내 수정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고 읽다가 수정할 내용이 생각나면 바로 읽는 도중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예로 드는 경우는 PC이며 JB스킨이라는 제한이 있습니다. 스킨마다 UI가 모두 다를 수 있으므로 모두 이런 방식으로 할 수 있다는 말을 드릴 수 없는 것이 당연할 것 같습니다.

JB 스킨의 경우에는 보통 상단의 포스팅 페이지 제목 아래 작은 글씨로 포스팅 발행인, 발행 날짜 등이 존재합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날짜 옆에 있는 톱니 바퀴 모양을 클릭하면 수정, 수정(새창), 공개 및 비공개 설정, 포스팅 삭제 등의 메뉴가 팝업 됩니다. 여기서 수정(새창)을 누르면 웹브라우저의 별도 창이 해당 페이지를 수정 모드로 로드합니다.

 

 

이제 수정해야 할 부분을 수정하거나 공개 또는 비공개 전환 등의 편집을 하신후 완료하시면 됩니다. 

위의 사례는 비록 JB스킨의 경우이지만 대부분의 스킨에서도 유사한 기능을 지원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자신의 포스팅 내용들을 읽다 수정 사항이 생기면 페이지 번호를 기억한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페이지로 이동해서 힘들게 해당 페이지를 찾아낸 다음 수정해왔던 분들은 필히 이 기능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바로 편집하는 기능외에 티스토리 블로들만의 특권인 해당 페이지로 바로 가기에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는 기능이지만 예를 들어 396이 붙은 페이지로 갈려면 그냥 주소창의 끝 숫자만 396으로 바꾸고 엔터하면 됩니다.

 

뭐, 대부분의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은 이 두가지 기능들을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저와 같은 초보 블로거들은 이런 작은 기능하나 알고 있으면 작업을 좀 더 능률적으로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포스팅하였습니다. 다소, 유치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