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번역, 대화 통역, 연설 통역 등 모바일 앱 '구글 번역' 리뷰
- 유틸 리뷰
- 2020. 9. 1.
이전 포스팅에서 이미지를 입력하면 이미지에 관하여 자동으로 검색하는 구글 렌즈와 일종의 문서 스캐너 기능인 오피스 렌즈에 관하여 간략하게 나마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 여행 갈 때 필수적으로 휴대폰에 설치하고 가야 할 '구글 번역'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참조 링크 -
아이폰 앱 추천 주머니속 고기능 스캐너 - Microsoft Office Lens
그런데 저도 미처 빼먹고 있던 훌륭한 앱이 있습니다. 구글 렌즈 시리즈 기능의 끝판왕 구글 번역입니다. 아마 단순히 번역해주는 앱이었다면 이렇게 따로 포스팅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앱이 훌륭한 점은 다른 스캐너 앱들 처럼 이미지를 인식해서 글자로 바꾸어 주는 스캐너 기능에 더해서 인식된 글씨를 자동으로 번역해 주는 기능입니다. 즉, 이앱은 '이미지 촬영 > 스캔 형식으로 인식 > 텍스트 문자화 > 사용자 언어로 번역'의 기능을 한번에 자동으로 수행한다는 점입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모두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이미지 번역이 가능한 언어는 총 108가지 언어로 거의 모든 언어의 번역이 가능합니다.
- 다른 앱이나 웹 등에서 텍스트를 복사한 경우 그 상태에서 구글 번역을 탭하여 필기 입력에 붙여 넣기하면 번역이 됩니다.
- 카메라 번역을 선택하여 이미지 번역을 시도할 경우 인터넷 연결시에는 108개 언어, 인터넷 연결없이 59개국 언어까지 번역이 가능합니다.
- 카메라 번역 항목에서는 즉석 번역, 스캔, 이미지 가져와 번역하기의 3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 43개 언어에 관하여는 대화 번역이나 음성 번역까지 가능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외국인의 강의 내용이나 연설 내용을 실시간으로 연속해서 번역하여 들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초급 영어 문장을 번역 시도 해 본 영상입니다. 아직까지는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가능성을 가진 미래 지향적인 앱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미지에 대한 한글 번역이 아직은 조금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과 가끔 원문 이미지위에 번역문을 표시하기 위해 색을 입히는 과정에서 미세하게 어긋나는 부분들이 생기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사용을 하지 못할 정도로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어 표지판, 건물 간판, 메뉴판, 짧은 문장 등에는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화나 음성 번역 기능은 테스트해보지 못하였습니다.
'유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인드 맵 : 무료 마인드 맵 제작 Gitmind (2) | 2020.09.20 |
---|---|
웹페이지 전체 스크롤 캡쳐 크롬 플러그인 소개 (0) | 2020.09.06 |
액세스가 거부되는 파일 강제 삭제 프로그램 (0) | 2020.08.30 |
파일 또는 폴더 복원 불가하게 영구 삭제하는 방법 (0) | 2020.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