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 작업 표시줄 위치, 두께 변경하거나 기본값으로 변경하기

윈도우 작업 표시줄 위치, 두께 변경하거나 기본값으로 변경하기

윈도우즈 작업 표시줄의 두께를 변경하여 많은 바로 가기를 고정하여 두줄 이상의 바로 가기 아이콘이 있는 작업 표시줄을 만든다거나, 작업 표시줄의 위치를 변경하여 화면의 위나 왼쪽 또는 오른쪽에 작업 표시줄이 오게 만든다거나 하는 작업 표시줄의 사용자화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1. 작업 표시줄에 두줄의 바로 가기 아이콘 넣기

작업 표시줄에 넣고 싶은 바로 가기 아이콘이 점점 많아져서 두줄로 넣고 싶은 경우에는 어찌해야 할까요?

작업표시줄에 넣는 고정된 바로 가기 아이콘이 우측 끝의 알림 영역에 가까워져 가면 많은 사용자들은 이제 자리가 없으니 기존의 아이콘중 덜 중요한 바로가기를 삭제하고 새로운 것을 고정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쓸데없는 걱정입니다. 윈도우는 생각보다 똑똑해서 가능하면 최대한 작업표시줄에 추가되는 모든 바로 가기 아이콘을 한 줄로 표시해 주려고 자동으로 최적화합니다.

즉 아이콘이 작업표시줄에 꽉 찬 상태에서 추가하면 웹브라우저 상단의 바로가기처럼 화살표로 클릭해야 나오는 형태가 아니라 아이콘의 크기를 미세하게 조금씩 줄여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 다음 그 자리에 고정해 줍니다.

 

아래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제 PC의 작업 표시줄은 고정해 둔 바로 가기 아이콘들로 꽉 차 있어서 더 이상 들어갈 자리가 없어 보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이 상태에서 아이콘들을 더 많이 고정해 보았습니다. 귀찮아서 더 많은 숫자를 테스트해 보지는 못했지만 꽉 찬 상태에서도 외관상 어색하게 변하지 않으면서도 6개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아마 더 많은 추가가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그래도 두줄을 만들어 더 더 더 많은 바로 가기를 넣고 싶은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사실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은 작업 표시줄을 우클릭했을 때 나오는 작업 표시줄 잠금 해제라는 강력한 기능에 관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체크되어 있던 작업 표시줄 잠금을 해제하면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화면과 작업표시줄의 경계 라인에 마우스 커서를 대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화살표가 생깁니다. 드래그하면 작업표시줄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두 줄로 넣을 수 있게 됩니다.

 

 

2. 작업 표시줄 위아래,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이동

두 번째로, 마우스로 작업 표시줄의 빈 공간을 클릭한 채로 모니터 화면의 상, 하, 좌, 우로 드래그하면 원하는 위치에서 작업 표시줄이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원하는 대로 작업 표시줄을 커스터마이징 한 다음 다시 마우스 우클릭 후 작업 표시줄 잠금에 표시하게 되면 이렇게 변경된 상태로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기타, 윈도우 11로 업데이트하여 위에서 언급된 기능들을 사용하기 어렵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셔서 좀 더 세밀한 작업표시줄 설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https://itfix.tistory.com/1620

 

윈도우 11에서 작업 표시줄을 위나 옆으로 이동하는 방법

제목에 있는 동작을 윈도우 11에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가지 윈도우 10 형식 작업표시줄 옵션을 윈도우 11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의 상하좌우 어디로라도 작업 표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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