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고도 하는 페이팔 개설해서 사용해 보기

'카카오 뱅크 계정으로 페이팔 개설해 보기' 도전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사용빈도는 낮은 편이지만 페이팔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결제 수단 중의 하나입니다.

준비물은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과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카드는 Visa, Mastercard, American Express, UnionPay 신용카드 또는 Visa, Mastercard, American Express, UnionPay 로고가 표시된 직불카드를 사용하여 한국에서 PayPal을 통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PayPal 계정에는 한국에서 발급된 카드 추가만 가능합니다. 직불카드 또는 신용카드는 한 번에 하나의 PayPal 계정에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카드는 본인 소유의 카드여야 합니다.

 

이제 준비물이 모두 준비되었으면 본격적으로 가입에 들어갑니다.

저는 카카오뱅크를 이용 중이므로 카뱅을 예로 들겠습니다.

페이팔 회원 가입하기를 누른 다음 구매하기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버튼을 누릅니다. 결제받기는 판매자용입니다.

그다음 자신의 본인인증이 가능한 휴대폰 번호를 쓰고 휴대폰에 전송된 인증코드를 입력하여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다음으로 프로필 설정 페이지가 뜨는데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고, 자신이 사용할 계좌 즉, 카뱅에 등록한 영문 이름을 적어줍니다.

 

다음을 누르면 주소 등을 적게 되어 있는데 저는 그냥 모두 한글로 적었습니다. 신분증에서만 운전면허증 번호를 적어주고 맨 밑의 두 개는 모두 체크해준 다음 하단의 파란색 다음버튼을 눌렀습니다.

계정이 생성되었습니다 라는 창이 뜹니다. 여기까지 하면 반 정도는 완료한 상태입니다.

 

카드는 카카오 뱅크의 카드를 그대로 입력해주고 연동시키면 됩니다.

카뱅의 카드는 마스터카드로 한번에 문제없이 등록되었습니다.

페이팔은 카드(신용 또는 체크카드)와 해당 카드의 계좌 등록 두가지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다음으로, 카카오 뱅크 계정을 연결해 주기 위해 계정 정보 입력 항목을 눌렀습니다.

입력 폼을 차례대로 입력합니다.

 

은행 이름은 Kakaobank로 해줍니다. 은행코드는 090, 당좌는 적금이므로 저는 예금에 체크했습니다.

계좌번호 적을 때 슬러시를 적지 말고 숫자로 연속해서 적어야 합니다.

본인 확인은 주민등록증으로 하고 여기서는 슬러시를 적습니다. 

이름은 카뱅에 등록된 영문 이름 그대로 적습니다. 

동의를 누르면 과정이 끝나는데 특별히 실수한 게 없다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실제 계좌가 운영되는 계좌인지 50원을 두 번 넣었다 빼는 테스트를 하겠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OK를 눌러줍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열립니다.

 

여기까지가 가입자가 해야할 모든 페이팔 가입 및 카카오뱅크 연결작업입니다. 이제 기다리면 됩니다.

이후 약 2틀이 경과한 시점에서 페이팔측에서 사용가능한 계좌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보낸 돈 14원과 15원이 카뱅의 계좌에 입금되었습니다.

 

입금이 확인되면 페이팔 계정으로 웹페이지에서 로그인하여 활동내역으로 간다음 두번에 걸쳐 입금된 소액의 금액을 그대로 입금해 주면 됩니다. 예를 들면 15원은 1.5krw로 입력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완료하면 가입자가 해야 할 모든 일이 끝나며, 이후로는 페이팔과의 모든 거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추가사항으로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페이팔에 들어온 금액을 내 계좌로 이체하면 대략 5% 정도를 수수료로 떼고 송금해주며, 페이팔 계정에서는 송금으로 표시되지만 한국내 은행에서의 계좌내 원화 입금은 환전 기타 사항으로 하루에서 삼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수수료는 150달러 이상의 금액을 인출할 때에만 수수료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페이팔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앱이 등록되어 있으므로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간편하게 사후관리가 가능합니다.

 

이것으로 카카오 뱅크 계정으로 페이팔 개설해 보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