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윈도우 탐색기에서 대량의 파일을 복사나 이동시킬 경우 사용하는 방법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보통은 드래그해서 범위를 잡은 다음 그대로 드래그해서 복사할 폴더로 옮깁니다. 저도 가끔은 헷갈리기도 하지만 이럴 때,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파일을 옮기면 이게 복사일까 이동일까 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간단히만 말할 수 없는 것이 탐색기 내에서 파일들을 복사 또는 이동시킬 경우에는 상대 폴더가 동일 드라이브 내부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액션에 대한 효과가 다르므로 조금은 혼동이 올 수도 있습니다. 1. 동일 드라이브 내에서 다른 폴더로의 복사 또는 이동 탐색기 우측의 세부 정보 창에서 마우스를 이용해 다른 폴더로 파일들을 복사 또는 이동을 하는 경우에는 그냥 드래그는 이동,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일반적으로 PC의 전원을 절전 모드 또는 최대 절전 모드로 종료했을 경우에는 마우스나 키보드 이벤트에 의해 전원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정상적인 상태라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전원을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우스 또는 키보드 이벤트에 의해 PC가 켜지는 증상이 있다면 아래의 옵션들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1. BIOS 옵션 설정 BIOS에서 완전한 전원 종료 시에 마우스 또는 키보드 이벤트 만으로도 전원이 켜지도록 하는 옵션이 켜져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메인보드에서 설정된 옵션이므로 윈도우즈의 전원 설정 옵션과는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작동합니다. PC를 재시작한 다음 F2 키 또는 DELETE 키를 눌러 BIOS로 진입합니다. 제 경우에는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를 사용 중이어서 Power 항목에서 ..
마우스 커서를 원하는 테마 또는 모양으로 지정해 두었지만 재부팅하면 초기화되거나 기본형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커서 테마 관련 설정은 윈도우 제어판의 마우스에서 할 수 있습니다. 1. 테마 적용이 잘 되지 않는 경우 기본 테마를 적용후 적용 오류가 나는 테마를 다시 선택해 주는 과정을 거쳐 봅니다. 이 방법으로도 오류가 수정되지 않고 재시작 후 변경 또는 초기화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음의 과정을 살펴봅니다. 2. 파일을 커서 폴더로 직접 이동후 다른 테마로 저장 수동으로 사용하려는 주요 커서 파일들을 직접 C:\Windows\Cursors 폴더에 복사해 줍니다. 테마나 개별 커서 파일의 경우에 윈도우 폴더 내부의 고유 커서 폴더가 아닌 다른 폴더로 지정될 경우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테..
화면 분할 작업 시 윈도우 로고 키를 누른 상태에서 좌, 우 화살표 키를 사용해 화면을 분할하여 작업을 하는 방식에 관하여는 많은 분들이 이미 유용하게 사용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윈도우 로고 키를 사용하지 않고도 오직 마우스 하나만으로도 편리하게 화면 분할을 설정하고 작업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칙은 오직 하나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 분할할 창이 탭중의 하나이든 독립된 창이든 끌어서 모서리 4면으로 가면 1/4 화면으로, 좌측이나 우측으로 끌면 1/2 화면으로 변합니다. 이 이야기는 마우스로 제목 표시줄을 드래그하면 좌, 우측의 2 분할 화면을 만들 수 있고, 모니터 4개의 모서리로 웹브라우저 창을 끌면 4 분할 화면까지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이 됩니다. 예..
윈도우 OS는 구석구석 정말 많은 업그레이드가 있었지만 마우스 우클릭 메뉴 중 보내기 메뉴는 정말 수십년간 거의 변하지 않고 제자리걸음인 것 같습니다. HTML 페이지의 소스를 보거나 기타 시스템 파일 정보를 메모장으로 보아야 할 경우 등은 정말 자주 일어 나는 데 반해 우클릭 메뉴에 당연히 있을 법한 메모장에 보내기는 초기 윈도우들이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없습니다. 팩스 수신자나 편지 수신자는 그냥 보기에도 뭔가 모르게 클래식해 보입니다. 어쨋든, 특정 파일을 우클릭했을 때 보내기 메뉴에 메모장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모장뿐만 아니라 이 방법을 응용하면 포토샵, 그림판, 한글 워드, 엑셀 등등 원하는 프로그램을 보내기 메뉴에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우선 파일 탐색기를 열고 보내기 아이콘들이 모여..
1. 마우스 커서 접근 시 해당 창 자동 활성화 여러 개의 프로그램이나 여러 개의 인터넷 창을 열어 둔 경우에 보통의 경우라면 원하는 앱이나 인터넷 창을 한 번은 클릭해 줘야 가장 전면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마우스가 지나가기만 해도 커서가 지나갔던 창이 자동으로 가장 앞면으로 튀어나와 짜증 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오류는 아니고 윈도우의 접근성 설정 때문입니다. 이 기능이 활성화될 경우에는 마우스 커서의 모양이 하얀색의 커다란 모양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경로로 들어갑니다. 제어판(보기 기준: 큰아이콘 또는 작은 아이콘) > 접근성 센터 > 마우스를 사용하기 쉽게 설정 마우스를 사용하기 쉽게 설정 페이지에 들어오면 하단에 '창을 쉽게 관리하기'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모니터 화면이 커지고 해상도는 높아지는 추세가 강해지는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마우스 커서는 사실 하얀색에 조금만 화살표로 초기 윈도우 시절부터 현재까지 거의 변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0에서 마우서 커서의 색이나 크기 변경은 단순히 기존의 흰색을 바꾸고 크기만 조금 변경시키는 문제라 리소스를 더 잡아먹는 다든가 하는 문제는 사실 거의 없습니다. 예전의 윈도우 시절처럼 화려한 마우스 커서 팩을 설치해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윈도우 설정의 약간의 변경일 뿐입니다. 이렇게만 하여도 상당한 마우스 커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윈도우 설정 > 접근성 > 마우스 포인터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기본 설정된 마우스 커서의 모습은 아래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너무 지루하고 흰색 바탕의..
2.4 GHz 대역폭을 사용하는 무선 마우스나 키보드에서 간혹 버벅거리거나 느려지는 현상이 있으며, 일반적인 조치 이후에도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나 모뎀과의 전파 간섭을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조치에 관하여는 이전의 포스팅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itfix.tistory.com/539 무선 마우스 갑자기 버벅거릴때 해결 방법 잘 쓰고 아무 문제없던 마우스가 갑자기 느려지면서 렉이 생기고 버벅거릴 때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해결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원인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마우스 건전 itfix.tistory.com 이러한 상호 간섭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무선 디바이스들은 외장하드, 태블릿, 스마트폰, 마우스나 키보드, AI 음성인식 장치 등등..
잘 쓰고 아무 문제없던 마우스가 갑자기 느려지면서 렉이 생기고 버벅거릴 때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해결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원인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마우스 건전지 새것으로 교체 2. 무선신호 입력받는 어댑터의 usb 포트 변경 3. USB 선택적 절전모드 사용 안 함 설정 4. 불필요한 프로그램 삭제 및 msconfig 검토 -무선 마우스의 건전지 교체 가장 먼저 시도해 봐야 할 것은 마우스의 건전지 교체입니다. 무선 마우스의 경우에는 건전지의 수명이 다해가더라도 특별히 외부로 경고를 보내는 시스템 같은 건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PC를 종료한 다음 무선 마우스의 건전지를 새것으로 교체한 후 시스템을 다시 켜보고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사실 많은 마우스렉의 문제가 어이없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