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템(예약)파티션과 부팅 파티션이 있는 경우의 시스템 파티션 삭제

시스템(예약)파티션과 부팅 파티션이 있는 경우의 시스템 파티션 삭제

보통 윈도우 설치 후 자동 생성되는 시스템 파티션(예약 또는 복구) 또는 기타의 원인으로 일시적 사용을 위해 생성된 시스템 파티션 등을 제거하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경우의 시스템 파티션 또는 예약 파티션은 보통 드라이브 문자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 파티션을 삭제할 경우에는 예약 파티션일 경우에는 복구 기능을 담당하는 영역을 삭제하는 것이게 되며, 그 외에 설치용 파티션으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윈도우 원본 디스크 보관용으로의 기능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삭제해야 합니다.

 

1. C 드라이브에 부팅 파일 만들기

예약 파티션을 삭제하고 나면 C 드라이브로만 단독으로 작동하게 되는 데, 좀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C 드라이브에 윈도우 부팅 영역을 복사해 줍니다.

작업 표시줄의 시작 버튼 옆의 검색 상자에 CMD를 입력한 다음 관리자 권한의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합니다.

 

 

명령 프롬프트에 아래의 명령줄을 복사하여 붙여 넣기 한 다음 엔터 키를 눌러 줍니다. 이 명령은 손상되거나 삭제된 부트로더를 복구하는 명령어입니다.

 

bcdboot c:\windows /s c: /L ko-kr

 

위의 명령어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면 아래의 명령어를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bcdboot c:\windows /s c:

 

 

2. C 드라이브 활성화

먼저 디스크 관리자로 들어가서 부팅 파티션으로 설정되어 있는 C 드라이브 등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해당 파티션을 활성 파티션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디스크 관리자를 실행하려면 윈도우 작업표시줄 시작 버튼 옆의 검색 상자에 '디스크관리'라고 타이핑한 다음 '하드 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또는 간단하게 Win+R 키를 눌러 diskmgmt.msc 입력 후 엔터를 눌러도 디스크 관리자가 실행됩니다.

 

디스크 관리자에서 부팅 파티션인  C드라이브로 설정되어 있는 부분을 마우스 우클릭하여 먼저 활성 파티션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이제 예약 파티션 또는 시스템 파티션을 비활성화 또는 삭제시킬 수 있게 됩니다.

 

3. 볼륨 삭제

이제 PC를 재시작 한 다음 디스크 관리자를 다시 한번 실행합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예약 파티션의 속성에서 활성이 사라져 있으며, 마우스 우클릭 후 볼륨 삭제가 가능한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우클릭 후 볼륨 삭제를 누릅니다.

 

 

 

이렇게 하면 예약 파티션은 할당되지 않은 파티션으로 변경됩니다.

이후에는 디스크 관리자에서 C드라이브를 우클릭한 후 볼륨 확장 메뉴를 통해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하여는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복구 파티션 제거 후 파티션 확장하는 방법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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