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를 위한 추천 크롬 확장 프로그램 6가지

블로거들의 경우에 포스팅 글쓰기 도중 텍스트 편집을 위해 몇 가지의 도구를 사용하면 훨씬 더 효율성이 좋아지고 포스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 중인 크롬 확장 프로그램 기준으로 드래그 프리, Convertio, 다크 모드 3가지를 가장 추천하고 스마트 에디터, Read Aloud, Google Docs는 선택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1. Convertio

첫번째로 추천하는 Convertio는 존재하는 거의 모든 파일 포맷 간의 변환을 지원합니다. 특히 이미지 파일이나 멀티미디어 파일 종류들에 대한 확장자 간 변환 기능을 지원하는 폭이 넓어 꼭 필요한 경우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확장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에 관하여는 일전에 포스팅한 문서가 있으므로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크롬 플러그인 파일 변환전문 유틸 Convertio 추천

 

2. 다크 모드

이 확장 프로그램에 관하여는 여러 가지 다크 모드 확장 프로그램들을 사용해 보고 가장 커버리지가 높고 안정적, 편의성 등이 좋아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다크 모드 확장 프로그램들의 경우 적용되지 않는 웹페이지들이 있거나 적절하지 못하게 다크 모드가 적용되는 등의 좋지 못한 점들이 많이 보였는 데, 이 확장 프로그램의 경우 균일하게 적용되고 거의 모든 웹 페이지들을 안정적으로 커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니터를 오래 보아야 해서 시력 보호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강추해 드립니다.

이 확장 프로그램 역시 일전의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으므로 해당 문서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웹페이지에 적용되는 크롬 다크 테마 강력 추천

 

 

3. 드래그프리

아마도 이 확장 프로그램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거의 모든 블로거들이 사용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 오류 해결책으로 제시된 영문 명령어나 레지스트리 편집기의 주소 등과 같이 참조해야 할 부분이 일일이 타이핑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경우에 마우스 우클릭으로 해당 문장을 복사할 수 없다면 작업이 너무 힘들어지고 시간을 지체하게 됩니다.

흔히, 복사 방지를 위해 마우스 우클릭 등을 금지시키는 자바 스크립트 등이 삽입되어 있는 웹 페이지들이 요즘의 대세인 시점에서는 이 확장 프로그램은 거의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 확장 프로그램이 불법이라면 아마도 구글 앱 스토어에 존재하지 않아야 하겠지만, 크롬이 이러한 종류의 많은 확장 프로그램들을 인정하고 있는 것을 보면 복사 방지가 원활한 작업에 방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도 예전의 포스팅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클릭 금지, 펌 금지 해제 방법

 

4. 기타 확장 프로그램들

기타 추천하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들로는 오피스 관련 확장 프로그램인 Google Docs 오프라인 및 스마트 에디터가 있는 데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은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특정 웹 페이지에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항상 깔아 두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머지 하나인 Read Aloud라는 확장 프로그램은 어떤 문장이든 크롬 브라우 저상에서 마우스로 블록을 지정한 다음 우클릭하여 해당 부분을 말하게 해 줄 수 있는 일종의 Text to Speech 프로그램인데, 제 경우에는 필요하다기보다 신선함과 재미가 있어서 설치했습니다. 한국어 음성이 지원되는 것이 더욱 마음에 듭니다.

 

 

이 확장 프로그램에 관하여는 일전에 간략히 살펴본 바 있습니다.

 

영상 또는 음성을 텍스트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방법들

 

 

또 하나의 추가 추천 확장 프로그램으로는 Downloads button이라는 확장 프로그램이 있는 데, PC에서 다운로드한 모든 프로그램들을 목록화하여 보여주고 어느 폴더에 저장되었는지, 어디서 다운로드했는지 등을 보여줍니다. 

 

PC의 다운로드 목록, 저장 폴더 리스트 크롬 플러그인 '다운로드 버튼'

 

이상으로 블로거 포스팅이나 웹 콘텐츠 가공 등의 작업이 많은 분들을 위해 추천할 만한 크롬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들 몇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