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에서 채집물의 밸런스는 좀 기형적입니다. 광물 채집에 있어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그리 어렵지 않게 목표치를 모으는 것이 그럭저럭 가능합니다. 그러나 목재쪽에 있어서는 가히 넘사벽이라 포기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을 해주는 고렙들이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저도 돈을 모아서 사는 것이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다만, 새로 발견한 단단한 목재와 튼튼한 목재의 재료인 단단한 원목 및 튼튼한 원목이 잘 수급되는 곳을 발견해서 조금은 갈등이 생겼습니다. 목재의 갈등과 논란은 왜 생겼을 까요? 저는 법사이므로 1 티어 전설 지팡이를 제작하려고 준비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1 티어 지팡이인 지배자 지팡이는 튼튼한 목재만 15개가 필요합니다. 뭐 숫자가 15개밖에 안되니 아 뭐..
달빛조각사의 개미굴 맵에서 숨은 NPC를 찾는 총 3개의 연계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는 퀘스트입니다. 모두 완료하면 탐사대 구조원이라는 새로운 칭호를 줍니다. 3개의 연계퀘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퀘스트는 개미굴 맵 내에 숨어있는 NPC를 찾아내기만 하는 퀘스트입니다. 그럼 NPC의 호칭은 의미가 없으므로 생략하고 위치만 소개하는 방식으로 빠른 퀘스트 클리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길을 잃어버린 대원들 1 개미굴 북동쪽에서 4명의 탐사대원을 찿고 탐사대원의 반지를 수집하라고 합니다. 탐사대원의 반지는 숨어 있는 NPC 근처에만 가면 퀘스트가 완료되면서 자동으로 들어오는 퀘스트용 아이템이므로 별 의미는 없습니다. 총 4명의 NPC를 찿아야 하며 찾는 순서는 상관없는데,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
무 과금러가 10강을 넘기지는 못해도 조각상은 최고 레벨에 오르는 것이 가능합니다. 어차피 10강이상을 만든다는 건 초반에 포기했습니다. 강화서가 남아돌아 그냥 막 지르면 오르락내리락하다 8강까지는 모두 맞춰지더군요. 현재 모든 장비는 8강입니다. 조금 공들인 게 조각상인데 조각상은 5% 대작 확률 반지 쌍으로 차서 10% 올라 있는 상태에서 모두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반지의 힘이라기보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꾸준한 조각제조 레벨의 상승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조각 제작 레벨이 오르면 대작 성공확률도 같이 오르니까요. 아래의 이미지는 오늘 태양조각상을 마지막으로 바닥에 놓아두는 대작 작업을 강화까지 모두 마친 4개의 조각상들의 모습입니다. 저의 케릭터가 마법사이므로 법사 특성에 맞는 조각상..
그동안 사실 엠흡, 피흡보다 재생력을 높이는 쪽으로 계속 투자해 왔지만 물약을 전혀 안 쓸 수는 없더군요. 마나 소모가 가장 많은 스킬을 하나 정도 줄이고 그 자리에 지식공유를 넣어서 회복량을 늘리는 방법을 썼는데도 완벽히 커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반신반의하며 오늘 테스트해봤습니다. 먼저 호르간 귀걸이에서는 HP흡수 옵션만 붙일 수 있습니다. 확률은 1~2%이고요, 이게 아마도 상급 버전인 그림자 상위 버전인 그림자 귀걸이로 가면 1~3%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 다 모두 레이드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쉽게도 최하 옵션인 HP 흡수 1% 옵션이 나오더군요. 돈만 많으면야 2% 붙을 때까지 옵션 변환을 돌리겠지만 무과금 유저라 나중을 기약했습니다. 다음으로 MP 흡수 옵션을 붙..
기존의 대부분의 게임은 레벨업을 통한 캐릭터의 고유 특성치 증가로 인한 파워업과 착용 아이템의 강화를 통한 파워업의 두 가지 틀, 그리고 여기에 스킬 레벨업 정도의 추가가 기본 공식이었습니다. 달빛조각사에서는 특이하게 조각상중 3가지까지 바닥 배치(가장 큰 저택을 구입할 경우)와 진열대에 많은 세트의 진열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 상향을 보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증가치가 레벨업이나 아이템강화 또는 스킬 강화만큼이나 강력한 측면이 있습니다. 걸작이나 대작을 연마를 통해 5강을 만들면 상상을 초월하는 추가 능력치가 생깁니다. 세트를 모두 걸작이나 대작으로 맞추면 그에 따라 또 세트효과 자체도 상향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조각상은 평작, 걸작, 명작, 대작의 순으로 회색 템, 초록 템,..
가벼운 목재는 장신구 상인에게서 원목을 가공하면 얻을 수 있는 데, 아이템을 분해하여 나오기도 합니다. 분해로 뽑는 가벼운 목재는 수량도 적고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 자동사냥을 자동 채취 비슷한 옵션 상태로 만들어 두고 여우 평원의 1시에서 3시 사이에 가져다 놓으면 원목 수급량이 꽤 될 겁니다. 그걸 다음날 장신구 상인에게 가서 가벼운 목재로 가공하면 됩니다. 위의 맵에서 보시면 원목과 암석은 초보시절 채집 시에는 여우 평원에서 돌리면 됩니다. 1~3시 방향이 주로 원목들과 과일들이 나오고, 중앙 부분에서는 주로 암석들이 나오게 됩니다. 나중에 렙이 많이 오르신 뒤 바르칸 지하묘지 맵에 가시면 암석은 아주 바로바로 리젠 시스템이라 몸빵만 된다면 광석 채굴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오늘은 달빛조각사의 이속 물약, 공속 물약, 포만감 음식을 자동으로 등록하여 편하게 게임하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속 물약과 공속 물약은 어찌어찌하다 보니 초반에 스킬창위의 빈 줄들에 등록하여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포만감 음식은 일일이 수동으로 인벤을 열어서 음식을 고른뒤 적당히 먹여주고 포만감이 바닥날 때쯤 다시 열어서 먹여주고를 반복했습니다. 최근에 자동사냥을 돌려놓고 늦게 열어보면 무게한도 초과로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멈춘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포만감이 떨어진 상태일때에는 경고 메시지가 나오고 있었는데 이때에는 공격력 추가 버프가 사라지거나 감소한 상태가 됩니다. 즉 무게초과는 이동속도의 지속적 감소를, 포만감의 하락은 공격력 추가 버프의 지속적 감소를 가져오는 듯했습니다. 문득 든 ..
달빛조각사에서는 조각상이 후반으로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집니다. 조각상의 세트 효과 및 개별효과는 대작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결국은 모든 분들이 어느 정도 렙을 이루고 나면 조각상의 대작화 및 세트 맞추기에 상당한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대작의 예인데 일반작과 대작의 차이가 극심하기 때문에 대작의 유혹을 떨치기가 힘들 듯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토끼 조각상의 경우 일반은 1%의 이속 증가이나 대작으로 갈 경우 9%의 이속 증가를 보너스로 주게 됩니다. 어마어마한 차이죠. 아래에서는 세 개의 그림으로 나누어 세트 효과 및 개별효과를 표시하고 있으며, 기준은 대작 기준입니다. 아래 세 개의 이미지를 파일로 첨부합니다. (표 1) (표 2) (표 3) 엄청난 ..
법사계열 무기 종류중 전설 지팡이인 지배자 지팡이에는 튼튼한 목재 15개가 들어갑니다. 튼튼한 목재 1개는 튼튼한 나무 원목 30개로 만들던가, 아니면 단단한 목재 50개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 원목으로는 답이 안나오고 최소 단단한 목재, 단단한 나무 원목, 튼튼한 나무 원목이 필요하다는 말이 됩니다. 이것을 일반 나무 원목을 모아서 합성해서 단단한 나무 원목으로 만들려면 그 수고는 가히 포기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해결책은 합성은 절대 하지 말고 바로 단단한 나무 원목을 채취하라 입니다. 물론 영웅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분해해서 목재를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영웅템 건지기도 힘든 상황에서 분해로 모으기는 너무 힘이 듭니다. 제가 추천하는 지역은 라비아스 지역입니다. 시간이 흐르..
이전의 여우 평원 히든 퀘스트인 루치아노, 도밍고, 카레라스 찾기에서 이어지는 퀘스트입니다. 이비테는 사람들이 항상 대기하고 있어 잡기가 어렵습니다. 될 수 있으면 파티를 하고, 파티를 하더라도 언제 나오는지를 봐 뒀다 나오는 시점에는 이비테 출몰 지점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게 경쟁이 심한 이유는 여우평원 히든퀘스트의 마지막 퀘스트이기도 하지만 희귀템인 달빛조각칼을 드랍하기 때문입니다. 달빛조각칼은 조각상 제작 성공률을 5% 높여주기 때문에 노리는 이용자가 매우 많으며, 이비테의 출현 시간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사냥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이비테의 출몰 위치는 미니맵에서 해당 여우인 이비테를 클릭하면 남동쪽에 원으로 표시되는 부분에서 필드보스몹 출몰 시간마다 출몰합니다. 이비테를 처치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