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의 몬스터 유형은 크게 악마, 언데드, 동물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ACT3의 독침을 쏘는 원주민들의 경우에는 악마로 분류되지만 쿠라스트에서 마법 번개를 시전하는 지팡이를 든 노인형 마법 몬스터들은 언데드로 분류되어 있으며 인간형이라는 분류는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동물형은 크게 36개, 악마형은 23개, 언데드형은 13 군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동물형이 가장 많은 숫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이템에 부여되는 특수 옵션의 경우에 동물형에 대한 공격력 증가 또는 공격 등급 증가 등의 옵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특수 옵션은 오로지 악마형과 언데드형에 대하여만 부여되는 옵션입니다. 외형만으로 동물형, 악마형, 언데드형을 구별하기는 참으로 쉽지 않은 것이 디아블로2 레저렉션입니다...
디아블로 2를 처음 플레이하거나 다시 플레이하는 유저들 중에서 맨땅으로 누구의 도움을 받거나 트레이드도 불가능한 유저들을 위한 포스팅이며 전적으로 제 경험에 의존하는 글이므로 다른 견해가 있을 수도 있음을 먼저 밝힙니다. 맨땅 유저로 출발하면 노멀이나 악몽 모드까지는 그럭저럭 할 만합니다. 그러나 지옥 모드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진짜 글자 그대로 지옥입니다. 각종 물리 및 마법에 내성을 가진 슈퍼 유니크 몹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 죽으면 돈은 물론이거니와 해당 렙대의 10% 상당의 경험치도 깎이게 되는 데 다행히 시체를 찾는다 해도 잃은 경험치의 50%밖에 복구하지 못합니다. 여러 번 죽을 경우에는 그야말로 지옥 맛을 보게 되는 겁니다. 지옥 모드에서 힘들게 앞으로 나간다해도 ACT2의 탈..
일명 큐빙 또는 벅큐빙이라고 불리는 랜던 소켓 공식입니다. ACT5의 라주크가 뚫어 주는 소켓은 무조건 노멀 템의 경우에는 해당 템의 최대치를 뚫어 주는 데 비해 큐빙 작업의 경우에는 1~최대치까지 랜덤하게 소켓의 수가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페이즈 블레이드 노멀 아이템을 라주크가 뚫으면 무조건 6소켓으로만 나오게 되지만, 큐빙 작업을 할 경우에는 1~6까지 랜덤하게 나오게 되고 3 소켓이 나오게 되면 집행자(법률 위반) 작업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되고 5 소켓이 나오면 깊은 고뇌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룬 워드 아이템에 맞는 소켓 수가 나올 때까지 돌려서 자신이 원하는 소켓수가 나오면 룬 워드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얼마 전 3번의 시도끝에 성공한 5소켓 페..
카우방(젖소방)은 전제 조건으로 보통, 악몽, 지옥 모드 모두 ACT5의 바알을 클리어한 다음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준비물이 필요한데, 케인을 구하는 퀘스트를 진행할 때 들어갔던 트리스트럼으로 가야 합니다. 트리스트럼은 구버전에서 스토니 필드로 불리던 바위 벌판으로 이동한 다음 거대 돌 무더기가 있는 곳으로 가서 열려 있는 붉은색 포털로 들어가면 됩니다. 트리스트럼으로 들어간 다음 불타는 저택의 뒤쪽 강가 옆에는 죽어 있는 시체가 있는 데 이름이 '워트의 시체'입니다. '워트의 시체'를 클릭하면 시체가 뒤집어 지면서 '워트의 의족'을 드롭합니다. 워트의 의족을 가지고 마을로 돌아온 다음 이동 포털 책인 마을 차원문의 고서 한 권을 사서 워트의 의족과 함께 호라드림의 함에서 조합합니다. 조합이 ..
드루이드 8 레벨에 유니크 장갑이 나왔고, 드루이드 12 레벨에 최초로 세트 벨트를 획득했습니다. 극지 세트 중 일부이며 벨트 부분입니다. 초반에 매직 템과 백색 템 위주로 차던 저로서는 뭐든 좋습니다. 극지 허리띠 라이트 벨트를 줍고 시프트키를 눌러 착용 중인 벨트와 비교해 보니, 방어력 3짜리 2칸 물약 칸을 가진 백색 벨트를 차고 있던 상황에서 비교고 뭐고 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좋더군요. 드롭 위치는 노멀 ACT1 감옥 2층이며, 일반 몹에서 나왔습니다. 당시의 드루이드 레벨은 12이며 솔플중이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극지 세트를 완성했을 때의 효과입니다. 극지 세트의 완성 효과 중 '빙결되지 않음'이라는 효과는 좀 독특해 보입니다.
시스템 사양에 따라 디아블로에서 기본 설정하는 해상도 창 크기는 서로 다를 가능성도 있어 여기서는 제 시스템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처음 기본 크기는 전체 화면 모드에 1920*1080 해상도 크기였습니다. 이 모드와 크기에서의 플레이는 몰입도는 좋지만 다른 작업들을 병행하기에는 다소 불편하였습니다. 그래서 창모드에 마우스로 이리저리 옮기기 좋은 정도의 크기를 설정하려고 했습니다. 먼저 설정 창모드로 바꾸니 상단의 드래그해야 할 제목 표시줄 상단바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창모드로 하더라도 이리저리 옮기는 것이 불가능해 불편합니다. 창 모드로 바꾸면서도 상단 바가 보이도록 설정하기 위해 해상도를 조금 낮추어 보았습니다. 적용을 하니 처음에는 모니터의 좌측 상단으로 쏠..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필드 땅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이 보이게 하는 단축키는 Alt 키입니다. 전체 단축키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화면의 단축키는 H 키 입니다. 그런데, Alt 키를 눌러 아이템을 발견하고 손을 떼면 다시 안 보이는 상태가 기본 설정이라 참 답답합니다. 짤랑 소리 날 때마다 눌러야 하니깐요. 뭔가 2% 부족한 듯한 기본 설정입니다. 항상 드롭된 아이템이 보이도록 하는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Esc 키를 누르고 설정으로 들어간 다음 게임 플레이 탭을 클릭합니다. 게임 플레이 탭에서 가장 위에 있는 아이템 이름 표시 부분이 '길게 눌러 표시'가 기본 옵션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길게 눌러 표시' 양쪽의 화살표를 계속 클릭하여 '한 번 눌러 표시/해제' 옵션으로 바꿔 줍..
ACT2로 넘어온 다음 두 번째 퀘스트로 호라드림 지팡이를 진행해야 합니다. 호라드림 지팡이를 수행하다 보면 세 번째 퀘스트, 마지막 퀘스트 등이 저절로 완료되며, 이른바 호라드림 함(호라드림 큐브)를 얻게 되는 퀘스트입니다. 하수도에서 나온 다음 이번에는 정문을 통해 사막 필드로 나가야 합니다. 첫번째 필드는 바위 투성이 황무지인데 이곳은 웨이 포인트가 없는 지역이라 빠르게 이곳에서 이어지는 메마른 언덕 맵으로 진입합니다. 메마른 언덕은 웨이 포인트도 있으며 이 퀘스트를 진행해야 하는 맵 지역입니다. 메마른 언덕 아래에 있는 망자의 전장에서 함을 찾고, 머나먼 오아시스 아래의 구더기 굴에서 자루를 찾고, 발톱 독사 사원에서 꼭지를 찾으라고 합니다. 3군데를 모두 완료해야 하는 퀘스트입니다. 특이한 점은..
디아블로 레저렉션에서 케인을 구하고 나면 ACT1에서는 4번째로 나오는 퀘스트입니다. 다음 맵인 검은 습지 맵에서 잊힌 탑 입구를 찾아낸 다음 입장해야 활성화되는 퀘스트입니다. 어둠 숲 너머에 있는 검은 습지에서 탑을 찾으라고 합니다. 케인 구하기 퀘스트를 할 때 어둠 숲에 있는 나무에서 두루마리를 줍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때 만일 웨이 포인트를 어둠 숲에 찍어 두지 못했다면 지하 통로를 통해 다시 가야 합니다. 어둠 숲으로 나왔다면 먼저 웨이 포인트가 없는 분들은 미리 찍어 두기 바랍니다. 어둠 숲을 찍었다면 이제 다음 웨이 포인트인 검은 습지를 찾아 이 역시 순간 이동진을 활성화시켜 줘야 합니다. 가장자리를 따라 돌다 보면 폭이 좁은 다리로 이어진 검은 습지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검은 습지 맵..
디아블로에는 정말 많은 단축키 시스템이 있지만 있는지 몰라서 못 쓰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단축키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플레이 도중 H키를 누르면 나오는 UI 및 단축키 도움말 화면의 캡처 이미지입니다. - TAB : 전체 지도 보이기/감추기, 탭키를 눌러 보이는 지도의 이동은 화살표키를 이용해 이동시킬 수 있음. - ALT : 바닥의 아이템 보이기/감추기 - Esc : 설정 등의 게임 메뉴 화면 - R : 걷기/뛰기 사이의 전환, 화면 아래의 지구력 막대 부분에 있는 사람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도 가능 - Q : 퀘스트 기록 창 - A, C : 캐릭터 정보 창 - F : 캐릭터 줌인/줌아웃 - G : 레거시 모드(구버전 모드)와 레저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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